차가버섯 효능
차가버섯 효능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암 등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뛰어납니다. 바이러스에 의해 착ㄱ생하며 수액을 먹고 자라는데 대개 15~20년 동안 성장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가버섯 하나가 자라기 위해서는 자작나무 한 그루 전체의 영양분이 필요하며 차가버섯에 영양분을 빼앗긴 자작나무는
그 수명을 다 하지 못하고 죽어갑니다.
이러한 이유로 러시아 현지에는 차가버섯을 '자작나무의 암'이라고 부릅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암을 이겨내기 위해 차가버섯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오리나무와 버드나무, 단풍나무 등에서도 발견되지만 이들은 효능이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차가버섯 효능
1.다양하고 풍부한 미네랄 성분은 면역체계의 강화와 심장 및 뼈를 강화시켜줍니다.
2.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며 노인분들의 건강에 좋습니다.
3.혈액 성분을 향상 시키며, 항 종양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4.항균작용/장내 미생물을 활성화 시켜 궤양을 회복시킵니다.
5.이뇨작용과 경련을 방지합니다. 혈압을 낮추며 심박수를 감소시킵니다.
6.풍부한 식이섬유로 장내환경을 개선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7.여러 질병의 원인인 인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월등히 높습니다.
8.강력한 항산화 장용은 노화와 주름, 기미 등을 예방합니다.
9.자녀들의 아토피 피부염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10.러시아에서는 기간지염, 치아건강, 간질환, 당뇨병 등에 차가버섯이 쓰입니다.
차가버섯 부작용
차가버섯 섭취시 치료에 경미한 이상 반응이 생길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건 없습니다.
다만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에 경우에 따라 장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양을 줄이거나 횟수를 조절하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차가버섯 먹는 방법
차가버섯 원형일 경우, 차가버섯의 검은 껍질을 함께 드셔도 무방하나 껍질을 제거하고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차가버섯을 흐르는 물에 먼지만 제거한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행군 뒤 차가버섯을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담궈
불려줍니다.
30분간 담궈놓은 차가버섯의 검은색 껍질을 살살 벗겨낸 뒤 껍질이 벗겨진 차가버섯을 찬물에 24~48시간 동안
담궈 우려냅니다.
차가버섯은 버리고 우려낸 물을 복용하면 됩니다.
보통 차가버섯을 우려 먹을 때는 60도 이하의 물에 48시간 이상 우려서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효모가
죽지 않고 살아 있어 그 효능을 전부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의 음용은 좋은 효모뿐만 아니라 나쁜 효모까지 같이 섭취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나쁜 효모를 죽이기 위해 물을 팔팔 끓여야 하는데 이처럼 고온의 물에서는 좋은 효모까지 함꼐 죽습니다.
또한 한번 우려낸 차가버섯은 3~4일 안에 전부 복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산화되어 효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1일 3회 식전 30분 60도가 넘지 않는 미지근한 물에 타서 복용합니다.
차가버섯의 1일 권장 섭취량은 10~12g, 1일 3~4회가 적정량입니다.
차가버섯 보관방법
고온 다습한 곳을 피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국내에서 차가버섯을 판매하는 업체들은 하나같이 러시아산 1등급임을 강조합니다.
업체에서 판매하는 러시아산 차가버섯의 1kg당 가격은 편차가 심합니다.
진짜 러시아산인지 아닌지 애매할 정도의 가격차이가 납니다.
확실한 것은 충남대 농업과학연구에서 분석을 의뢰한 결과 항암성분의 지표가 되는 베타글루칸의 함량이 1등급
러시아산에는 55.46%, 북한산은 52.87%의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고 중국산은 38.09%, 국내산은 30.38%을
기록했습니다.
차이가 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국내산을 드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게 한국농수산대 특용작물학과
장현유 교수의 말에 따르면 "원산지가 어디든 특성과 기능은 똑같다고 보면 되니 원산지를 따지기 보다는 품질 자체의
보관상태를 봐야한다. 보관상태에 따라 효능에 더 큰 작용을 한다." 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차가버섯 효능과 먹는법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