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안동역에서 악보 가사 가수 진성이 다시금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그의 옛 히트곡 '안동역에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진성이 출연해 가슴 아픈 어린 시절과 혈액암 투병, 유산슬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는데요, 진성은 "방송을 통해 몇 번 이야기 했다. 3살 때 양친이 안계셨다. 부모님 안계시니까 이집 저집 전전하면서 배고픔을 느꼇다. 알머니가 계셨는데 병석에 쓰러져 계셔서 누군가 절 건사할 입장은 아니었다."라며 나중에 안건데 고부간의 갈등도 있고, 아버지가 중간에 역할을 하셨어야 했는데 그런 게 안돼서 어머니가 집을 나간 것 같더라. 들로 산으로 다니며 땔깜도 했다. 배고프니까 산에서 열매도 따 먹고, 지금 이맘때 산에 가면 진달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