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 소주도?

담뱃값 인상

정부는 2018년 기준 70.4세인 병 없는

건강 수명을 2030년까지 73.3세 까지

2.9세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2.7세인데

건강수명과 12년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노년에 각종 질병에 시달린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대표적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인 흡연과 음주를

억제하기 위해 담뱃 가격을 인상하고

술과 관련한 규제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담배 한 갑장 4천원 정도인데 OECD 평균인

7천원 수준으로 인상하겠다는 목표를 잡았습니다.

 

 

제조와 유통과정에서 가향물질 첨가를

금지하고 모든 건축물에서 실내 흡연을

전면 급지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성인 남성과 여성의

흡연률을 2018년 36.7%, 7.5%에서

2030년까지 크게 낮추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담뱃값 인상에 대해 알아보았고,

정부에서는 또, 과도한 음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주류에도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해

자연스럽게 가격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구강건강을 위해 올해 초등4학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을 도입하고 장기요양

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아무리 건강을 위해 담뱃값 인상과

소주값 인상을 한다고는 하지만

하루의 낛을 퇴근 후 소주한잔에 가지고

있으신 분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담배값 인상,

어차피 피울 사람들은 돈을 더 내고라도

피울게 분명합니다.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올라갈 때와

마찬가지로 말이죠.

 

많은 분들이 더 현명한 소비를 선택하시겠지만

조금 더 두고 봐야 할 문제로 남겠습니다.

 

과연 담배값은 어디까지 인상될까요?